사회 사회일반

자동차산업 FTA 검증·원산지관리 민-관 합동 연구

2일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FTA 연구회 발족

부산본부세관과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일 르노삼성자동차 본사 대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FTA 연구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회에는 부산세관을 비롯해 르노삼성자동차(RSM), 협력업체(10개사), 관세법인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앞으로 외국 검증사례, FTA 관련 논문, 품목분류 결정사례를 통해 자동차산업 특성에 맞는 검증대응 매뉴얼과 원산지관리기법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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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이론-실무간 차이를 최소화하는 연구도 함께 한다.

연구회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RSM-협력업체간 완성도 높은 원산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동차산업 맞춤형 FTA활용·검증대응 실무 책자’를 발간·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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