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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향후 3년 중 올해가 저점-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3일 보고서에서 에스엠(041510)에 대해 “군입대 이슈 소멸과 중국 등에서의 추가적인 데뷔 등으로 향후 3년의 그림에서 본다면 올해가 완전한 저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컴백하는 엑소의 당연한 성장과 더불어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군 제대 후 2017년 하반기에는 컴백 기념 돔 투어가 가능할 것”이라며 “NCT는 올해 하반기 한·중 각각 1팀씩 정식 데뷔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중국 1~2팀과 일본·동남아 등에서의 추가적인 데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스타들의 출연료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소녀시대 윤아는 출연한 중국 드라마의 흥행으로 탑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며 “연간 드라마 2편에 출연한다는 가정 하에 최소 출연료 60억원과 광고료가 예상되는 데다 윤아 외에 엑소, 빅토리아, 크리스탈, 슈퍼주니어 헨리, 이특, 강호동 등 중국에서 활동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확대되고 있어 관련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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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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