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컴백하는 엑소의 당연한 성장과 더불어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군 제대 후 2017년 하반기에는 컴백 기념 돔 투어가 가능할 것”이라며 “NCT는 올해 하반기 한·중 각각 1팀씩 정식 데뷔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중국 1~2팀과 일본·동남아 등에서의 추가적인 데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스타들의 출연료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소녀시대 윤아는 출연한 중국 드라마의 흥행으로 탑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며 “연간 드라마 2편에 출연한다는 가정 하에 최소 출연료 60억원과 광고료가 예상되는 데다 윤아 외에 엑소, 빅토리아, 크리스탈, 슈퍼주니어 헨리, 이특, 강호동 등 중국에서 활동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확대되고 있어 관련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