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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최윤영·오하영·소진, ‘사구 수제비’ 시식 위해 생존시간까지 연장

‘정글의 법칙’ 최윤영·오하영·소진, ‘사구 수제비’ 시식 위해 생존시간까지 연장‘정글의 법칙’ 최윤영·오하영·소진, ‘사구 수제비’ 시식 위해 생존시간까지 연장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사구반죽으로 만든 수제비에 감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여자특집에서는 김병만, 강남, 최윤영, 에이핑크 오하영, 걸스데이 소진, 김지민, 최송현 등 멤버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식재료를 찾아다녔다.

이날 김병만, 강남, 최윤영, 오하영 등은 사구나무를 잘라 껍질을 벗겼다. 진액을 머금은 나무 속을 손으로 직접 짰고, 이를 모았다. 진액을 모아 얻어낸 사구는 흰 모래처럼 부드럽고, 탄수화물 성분을 지니고 있었다.


멤버들은 사구를 이용해 사구 가래떡, 사구 호떡 등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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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들은 생존 100시간 돌파에도 불구하고 ‘사구 수제비’를 먹기 위해 생존시간까지 연장했다.

멤버들은 “수제비는 먹고 가겠다”고 말했고, 오하영은 “라면 스프를 주시면 안되냐”고 요청했다.

제작진은 스프 한 숟가락 당 1시간 생존시간 추가를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최윤영은 “어차피 먹는 동안 1시간이 지날 것 같다”고 말하며 조건을 받아 들였고 결국 고생 끝에 만들어낸 ‘사구 수제비’ 맛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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