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타 왕대륙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를 언급했다.
5일 영화 ‘나의 소녀시대’ 홍보차 한국을 찾은 대만 스타 왕대륙은 같은 날 오후 5시 15분 네이버 V앱을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화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왕대륙은 “제 이상형은 어렵지 않다”며 “성격이 좋고 다리가 길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왕대륙은 “한국 여성들은 피부도 희고 몸매가 좋다. 그렇지만 저는 사실 내면을 많이 보는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왕대륙은 “송중기 형님, 대상을 받지 못해 아쉬워요”라고 말하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을 언급하기도 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이날 왕대륙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배우로 원빈을 꼽았다.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