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국내 섬유패션업계 CEO 한자리에 모인다

섬산련,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평창서 개최

미래비전 공유

국내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섬유산업 대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016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은 섬유패션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300여명의 업계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 섬유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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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럼에서는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글로벌 복합위기와 한국경제’ 기조강연과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의 ‘중국 국가대전략의 변화와 우리의 과제’ 강연이 열리며 다양한 인문학 분야 강연도 진행된다.

섬유패션업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하고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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