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과 한진해운(117930)이 용선료(선박 임대료) 타결 임박 소식에 동반 상승세다.현대상선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1,450원(8.84%) 오른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진해운도 155원(6.75%) 오른 2,450원에 거래 중이다.금융당국과 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이 이달 중순까지 타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울러 한진해운 역시 선주들과 용선료 1차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힌 상태다./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