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0일부터 울산 몽돌 일대서 '반딧불이 축제'

울산 문학쉼터 몽돌은 10일부터 이틀간 울산시 북구 강동동 몽돌 일대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를 연다. ‘반딧불이 불빛 따라 파도소리 들리고’를 주제로 개똥벌레 고무판화 체험, 화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재능시낭송 콘서트, 강동신문 백일장, 버스킹 공연, 어둠속에서 빛나는 애반딧불이 관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애반딧불이 관찰 체험은 오후 8시부터 열린다. 바다를 끼고 있는 울산 강동동 몽돌 일대는 반딧불이가 서식할 정도로 생태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문학쉼터 몽돌은 축제를 통해 강동의 청정 환경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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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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