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삼성물산, 해외공사현장 모범상 수상 잇따라

삼성물산은 ‘홍콩 지하철 SCL C1109’ 현장이 홍콩 정부와 건설협회가 주관하는 모범현장상에서 종합 1등인 최우수 모범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홍콩 모범현장상은 안전·현장관리·법규준수 등 8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며 홍콩 정부에서 주는 건설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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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물산은 지난달 26일에는 싱가포르건설청이 주관하는 BCA 건설대상에서 마리나 해안고속도로 483현장이 토목 부문 시공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삼성물산이 해외 현장에서 발주처와 정부로부터 품질과 안전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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