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청 세무관리과 직원들이 8일 강남구 주택가에서 지방세를 고액·상습 체납한 외제 차량의 번호판을 떼어내고 있다. 전국 지자체 세입 담당공무원 4,500여명은 이날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 370대, 모바일 차량영치 시스템 800대 등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일제히 체납차량 번호판 압수에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