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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서지석, 최정원에 “진작 이랬어야 했어. 신경 쓰지 말고 잘 살아” 작별인사

‘마녀의 성’ 서지석, 최정원에 “진작 이랬어야 했어. 신경 쓰지 말고 잘 살아” 작별인사‘마녀의 성’ 서지석, 최정원에 “진작 이랬어야 했어. 신경 쓰지 말고 잘 살아” 작별인사




‘마녀의 성’ 서지석이 최정원에 작별인사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성’에는 오단별(최정원 분)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는 신강현(서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상국(최일화 분)은 강현에게는 싱가포르 지사로 2년 정도 파견을, 단별에게는 회사에 남아 계속 근무할 것을 요청했다.


문상국은 “이혼하기로 한 두 사람이 한 건물에서 일하는 거 어렵다는 걸 아니까 나로서도 최대한 배려한 거다. 나가니 마니 그런 말 다시 하지 말라”고 했고 신강현과 오단별은 이를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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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온 신강현은 오단별에 “진작 이랬어야했어, 그랬으면 너네 어머님한테 또 상처 줄 일 없었을 텐데”라며 “더 이상 이런 일 없을 테니까 신경쓰지 말고 잘 살아”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강현은 “떠날 때까지 다시 만날 일 있을지 모르겠다”며 “혹시 못 만나고 가더라도 잘 지내”라고 말했다. 단별 역시 이에 “몸 조심해요”라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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