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011160)은 화공기자재(CPE) 사업 부문을 자회사 두산메카텍에 1,172억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또 두산메카텍은 두산건설을 대상으로 234만4,000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두산건설 측은 “CPE 사업부문의 영업양도 및 배정된 신주 매각을 통해 재무건전성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배정된 신주는 디아이피홀딩스에 매각해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