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면 파스타전문점 메조디파스타는 로제 파스타 3종을 8일 출시했다. 로제 파스타 3종은 메뉴 리뉴얼을 통해 토마토와 크림으로 구성된 기존 소스들과 달리 새로 선보인 소스를 사용했다. 매운 맛의 ‘스파이시 커리’와 고추의 알싸하고 매콤한 맛에 부드러운 치즈를 더한 ‘스파이시 치즈’, 토마토 소스에 버섯, 소고기의 풍미를 더한 ‘볼로네즈올라’ 등이다. 기본 스파게티면으로 제공되며 취향에 따라 얇은 면(푸실리, 펜네), 굵은 면(아모리, 트레톨리), 라비올라(시금치, 포치즈)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와함께 메조디파스타는 파스타에 샐러드와 음료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 패밀리세트, 프렌즈세트, 커플세트 등 세트메뉴도 판매한다. 커플세트에 포함된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메뉴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매장에서 직접 만든 메뉴다.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생지 크로와상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한 크로와상도 망고, 라즈베리, 블루베리 세 가지 맛으로 만날 수 있다.
메조디파스타 관계자는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한 ‘스파이시 커리’와 ‘스파이시 치즈’를 포함한 로제 파스타 3종은 기존에 파스타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개운하게 매운맛을 자랑해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기호를 고려한 독특하고 특별한 파스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