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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황교익, 한국 치킨 작은 이유 “작은 공간에 키워 30일만에 잡을 수밖에”

‘수요미식회’ 황교익. 한국 치킨 작은 이유 “작은 공간에 키워 30일만에 잡을 수밖에”‘수요미식회’ 황교익. 한국 치킨 작은 이유 “작은 공간에 키워 30일만에 잡을 수밖에”




‘수요미식회’ 우리나라 치킨이 작은 이유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개그맨 문세윤·배우 윤박·가수 박보람이 출연한 가운데 치킨을 주제로 패널들의 맛있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황교익은 “닭다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닭다리를 먹을 수 있는 사람은 권력 서열이 높았던 사람이었다. 저는 형 두 명과 여동생이 있어 어릴 적부터 다리를 먹기 힘들었다. 그래서 스스로 닭다리는 맛없다고 최면을 걸었다”며 슬픈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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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교익은 “작은 닭을 키울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우리가 먹는 치킨은 거의 육계다. 육계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은 닭 1마리당 A4용지 한 장 크기밖에 안된다. 그래서 크게 키울 수밖에 없어서 30일 내에 잡는다”고 우리나라 치킨이 작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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