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과 함께 서울 시내 저소득 취약계층 2천여 가구에 ‘희망미’ 20톤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희망미 지원은 GKL 사회공헌재단이 서울시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지정 기탁하면, 재단이 복지관 4곳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복지관이 쌀을 사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두 기관은 서울 중구, 도봉구, 강북구 등 3곳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도 지원한다. GKL 노사는 4년째 서울시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