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유안타증권, '티레이더' 모의투자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003470)은 9일 개인투자자들이 인공지능 투자서비스 ‘티레이더’를 PC·스마트폰에서 가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의투자 서비스를 1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계좌 없이도 PC나 스마트폰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후 준회원 가입 등 신청 절차를 거치면 3개월 동안 무료로 티레이더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모의매매도 가능하다. 국내 주식뿐 아니라 지수 및 주식 선물옵션, ELW, 야간선물옵션, 후강퉁까지 투자 가능하며, 해외선물까지 모의투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의 투자금액은 투자자 스스로 직접 설정 가능하며 1,000만원부터 5억원까지 가상 자금을 받아 실전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매매해볼 수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활용법 테스트 및 투자기법 연구 등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유안타증권 측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모의투자 서비스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나 구글 플레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티레이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티레이더M)를 내려받아 준회원으로 가입한 후 모의투자전용 버전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티레이더 종목진단 서비스’와 더불어 이번 모의투자 서비스 오픈으로 독창적인 종목 발굴 및 매매신호 알고리즘으로 특허 받은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티레이더’를 비계좌고객들도 언제 어디서나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티레이더’를 이용하여 실전 투자수익률 향상과 성공투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