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행복도시, 지능형 녹색도시로 조성

행복청, 충청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와 업무협약

이충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9일 박형근(〃두번째) 충청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장, 우수동(〃네번째) 충북대 산학협력단장과 국토교통기술 분야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실용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충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9일 박형근(〃두번째) 충청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장, 우수동(〃네번째) 충북대 산학협력단장과 국토교통기술 분야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실용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회의실에서 충청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와 국토교통 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 발굴 및 실용화 등을 위한 상생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행복도시내 추진 예정인 에너지자급단지(제로에너지타운)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Bus Rapid Transit) 등 지능형(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접목이 가능한 특성화 주제를 발굴하고 시범사업 추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행복도시에 관련 기술을 바로 시범 적용해 연구개발(R&D) 성과가 다른 도시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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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는 충청권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역량의 구심점으로, 기존 중앙정부 주도의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지역주도의 실용화기술 개발 및 지역발전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거점별로 설치된 6개 센터 중 한 곳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국토부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활용해 행복도시를 신기술이 집약된 미래 도시로 구현할 계획”이라며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에 기여하면서 국가차원의 테스트 베드인 행복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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