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종문화회관, 시민 합창단·연극교실 모집

세종문화회관은 시민합창단원과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합창단은 ‘합창 운동 부르기’ 운동의 하나로 2012년 시작됐다. ‘캐럴 부르기’, ‘우리 민요 부르기’, ‘우리 가곡 부르기’에 이어 올해는 ‘세계 민요 함께 부르기’를 추진한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응시 원서를 내려받아 22일까지 등기우편이나 이메일(smchorus@sejongp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27일 오디션을 통과하면 다음 달부터 연습에 참여하며, 10월 13일 ‘세계 민요 합창 페스티벌’에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도 ‘나의 삶, 나의 바람을 무대로’를 주제로 7∼11월 진행되는 ‘제8기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문 연극인이나 연기를 전공하는 학생이 아닌 만 20세 이상 서울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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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bestsmt@sejongp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총 21주 31회 과정이며, 참가비는 30만원이다. 참가자들은 11월 19∼2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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