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 짓는 ‘아크로 리버하임’ 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158번지 일대(흑석뉴타운 7구역)에 다음달 ‘아크로 리버하임’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1,073가구로 이 중 4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다.
단지는 흑석뉴타운 중 한강을 인접하고 있는 최고 입지를 자랑한다. 아파트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도 적용했다.
또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신논현역과 여의도 등 중심 업무 중심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강대교를 이용하면 용산과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타고 좌측으로는 여의도, 우측으로는 강남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중앙대가 위치해 있고 중앙사대부속초중학교, 흑석초가 가깝다. 노량진 학원가도 버스로 3정거장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일단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주요 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이용하면 원격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공동현관 문을 열 수 있는데다 조명과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실 등이 마련되며 샤워실 내부에 건식 사우나가 설치된다. 독서실과 라운지 카페,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부지인 흑석동 143-1번지에 위치하고 있어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7월 중 서울 동작구 흑석동 125-1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