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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임직원 대상 ‘리테일 워크샵’ 개최

주익수(사진)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리테일 부문 워크샵’에서 직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주익수(사진)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리테일 부문 워크샵’에서 직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A030010)이 리테일 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거점별로 릴레이 워크샵을 개최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1일 경인본부에 이어 오는 18일 영남본부 및 울산본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테일 부문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된 워크샵에는 주익수 사장을 비롯해 경인본부 소속 임직원 190명이 참석했다.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외부강사로 등장해 ‘자산관리영업의 성장 가능성’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각 직급별 주제발표와 사장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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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에 참석한 한 지점장은 “저금리기조와 불확실성으로 리테일 수익 창출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며 “고객과 회사, 직원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영업전략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부산 해운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영남본부와 울산본부 소속 임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차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테일 주요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며 “워크샵을 통해 새로운 리테일 수익모델과 영업기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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