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수품 납품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기에 1번씩 이 같은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에 참가대상을 기존 군수 분야에서 시설 분야로 확대했다.
업체에서 제안한 기술 및 제품은 민·군 전문가들이 평가해 시범사용 여부를 결정하며, 시범사용 결과 군 작전 및 운용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면 전군에 확대 적용된다. 지난 2차례의 설명회를 통해 현재 42개 제품이 군에서 시범 사용되고 있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