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금호고속-장흥군, 국제통합의학박람회 MOU 체결

이덕연(사진 왼쪽 다섯번째) 금호고속 대표이사와 김성(왼쪽 네번째) 전남 장흥군수가 14일 광주 유·스퀘어 금호고속 대회의실에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고속이덕연(사진 왼쪽 다섯번째) 금호고속 대표이사와 김성(왼쪽 네번째) 전남 장흥군수가 14일 광주 유·스퀘어 금호고속 대회의실에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고속




금호고속은 14일 전남 장흥군과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유·스퀘어 금호고속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덕연 금호고속 대표이사와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한 협약 당사자간 상생발전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전개 △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 할인 △행사장과 각 환승 주차장 구간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일 10회 투입 등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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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동서양 의학과 대체의학 등 통합의학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첫 국제통합의학박람회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약 40개국, 95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덕연 금호고속 대표이사는 “문화관광 분야에서 금호고속과 장흥군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운송 지원을 통해 박람회가 널리 알려지고 장흥을 중심으로 한 남도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운송기업인 금호고속과 협약을 맺게 돼 올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된 듯하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편리하고 원활한 수송체계를 구축해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의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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