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황진선)는 15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금수저·흙수저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6회 가톨릭포럼’을 열어 우리 사회의 깊은 갈등 요인 중 하나인 계층의 양극화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성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이 ‘흙수저론을 넘어서는 청년세대의 전망’,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 경제 틀을 다시 짜야 한다’, 이태철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신부가 ‘서울대교구 청년사목의 현재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