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객만족 향상 위해 직원들 CS 자격증도 땄죠"

미래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신성장동력 분야 연구회 진행

우수 콘텐츠 서비스 제공 매진

김용욱(왼쪽 세번째)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등 홍보업무 관계자들이 홈페이지 품질인증서 및 CS 마스터 자격증을  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김용욱(왼쪽 세번째)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등 홍보업무 관계자들이 홈페이지 품질인증서 및 CS 마스터 자격증을 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사업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시작 1시간 전에 전문가를 초빙해 기술동향 등을 토론하는 ‘신성장동력 분야 연구회(New Road 2030)’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김용욱 기획조정본부장은 14일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뉴로드 2030을 올해 30회 가량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직원 대상의 고객만족 교육도 올들어 벌써 9차례나 진행하는 등 고객만족 우수기기관으로서 자리매김중”이라고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고객만족도 제고 주관부서인 홍보팀 전 팀원이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CS(Customer Satisfaction)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정보소외계층의 웹접근성을 향상시켜 미래부가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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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미 특구진흥재단 홍보팀 연구원은 “매일 아침 기관 주요소식을 공유하고 직원의 경조사 등 개인소식을 전하는 사내방송(Innopolis News)도 자체 제작하고 있다”며 “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고객만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구진흥재단은 올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지난해 보다 2점 높은 점수를 얻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차동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재단과 고객의 접점이 되는 곳마다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 제공하고자 힘써왔다”며 “상호 높은 신뢰를 구축해 재단과 고객이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등 5개 연구개발특구를 총괄하는 콘트롤 타워이면서 창조경제의 아이콘인 연구소기업 육성기관이다. 공공기술 사업화 전문기관, 특구개발 ·관리기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원기관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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