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대로 변신한 동네 골목…복작복작 예술로

서울문화재단은 주민이 직접 동네만의 공연·미술 프로그램을 펼치는 ‘2016 복작복작 예술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복작복작 예술로는 서울 시내 12개 지역에서 공연, 전시, 체험, 교육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민이 직접 연극과 음악을 하고,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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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동네의 소리를 모아 몸으로 표현하는 ‘안녕, 동네사람’, 배우들이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남현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의 이야기 극장’, 젊은 예술가와 성 소수자가 문화예술 탐방 등을 하는 ‘이태원 무지개 예술로’ 등이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6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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