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산학융합본부, 듀얼공동훈련센터 출범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일학습병행사업 수행을 위한 듀얼공동훈련센터를 출범시켰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15일 오송 벤처연구센터에서 충북도와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바이오협회 및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듀얼공동훈련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한 바이오분야 기업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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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학융합본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바이오(의약, 화장품), 기계(의료기기), 소프트웨어(BIT), 식품분야를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달말까지 교육프로그램 개발 완료 및 인증절차를 거쳐 7월 중순부터는 교육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홍진태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은 “일학습병행사업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제도로 바이오분야 우수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내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간 오송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성공적 경험과 바이오 인프라를 토대로 양질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듀얼공동훈련센터의 선도적 운영모델을 구축하고 일학습병행 훈련 내실화를 도모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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