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뮤직뱅크’ 진행을 맡았던 박보검과 아이린이 스케줄 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16일 밝혔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하차시기를 논의했고, 최근 하차가 결정됐다”며 현재 후임 MC를 선정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 13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MC를 맡았으며 마지막 진행은 오는 24일이다./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