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은 16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와 본사 소속 팀장 전원이 참석한 봉사단은 우리마을에 쌀 450㎏을 전달하고 우리마을의 수익사업인 부품 조립 작업을 지원했다. 또 시설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뒤 자장면과 탕수육 120분을 시설 장애인들에게 제공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지난 2000년 성인 지체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교육으로 자립 기회를 주려고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한화갤러리아는 2005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