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쿠팡, 올 여름 여행지 1위 ‘제주도·보라카이’ 선정

쿠팡, 2016년 여름 휴가 트렌드 발표… 제주도·보라카이 인기

‘미리 찜한 바캉스대전’ 6월말까지 진행… 여행상품 저렴하게 구매

쿠팡이 2016 여름 휴가 트렌드를 발표하며, 올해 인기 여행지로는 ‘제주도’와 ‘보라카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쿠팡쿠팡이 2016 여름 휴가 트렌드를 발표하며, 올해 인기 여행지로는 ‘제주도’와 ‘보라카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최근 한 달간 6월~ 8월 출발 여행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는 ‘제주도’ 해외는 ‘보라카이’가 인기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여행상품 판매량 중 제주도 여행상품이 전체 약 40%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고객들이 제주도를 찾는 이유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해외여행에 비해 저렴한 비용, 짧은 여행기간 등을 꼽았다. 이 밖에도 남해, 전주 등이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인기 여행지 2~3위를 기록했다. 해외 인기 여행지로는 보라카이가 1위를 차지했다. 보라카이 다음으로는 일본, 괌, 태국, 다낭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베트남 다낭의 경우 여행상품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약 700% 가량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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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성익 여행사업부장은 “최근 비용을 절약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기 위해 성수기를 피해 미리 휴가를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늘고있다”며 “발 빠르게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힐링, 관광, 쇼핑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여행상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팡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인기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미리 찜한 바캉스대전’ 기획전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휴가 성수기인 7,8월에 이용 가능한 다양한 여행, 레저, 숙박 상품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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