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KCC성복역 스위첸..."100% 중소형 … 교육·상권·교통 3박자"

남향 배치에 맞통풍 설계

4베이 혁신 평면도 선봬

KCC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이달 말 분양하는 ‘성복역 KCC스위첸’ 조감도. 사진제공=KCC건설KCC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이달 말 분양하는 ‘성복역 KCC스위첸’ 조감도. 사진제공=KCC건설







신분당선 성복역세권에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KCC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이달 말 분양할 ‘성복역 KCC스위첸(조감도)’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관련기사



단지가 들어서는 성복동은 대형 복합쇼핑몰 등 주거 인프라는 물론 효자초·풍덕고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이렇다 보니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전세에서 매매 수요로의 전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성복동 K공인중개업소의 한 관계자는 “수지구 성복동은 교통·교육·상권 등을 모두 갖춘 주거지역으로 거주 만족도가 높아 전세가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용인 수지구 학군은 서울 강남·목동 못지않은 명문 학군을 자랑해 전월세 수요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5분, 강남역까지는 28분이면 닿을 수 있다.

한편 KCC건설은 이 단지에 자사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배치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중소형 면적에 4베이(전용면적 84㎡A) 혁신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순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