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대문구, 부모 역할 안내하는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자녀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대문구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자녀교육 아카데미는 지난 4년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평균 만족도가 약 94%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대문구는 올해부터는 중학교로까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미 지난 5월 시행한 학교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배봉초등학교 △전곡초등학교 △답십리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 △안평초등학교 △휘봉초등학교 △경희중학교 △동대부중학교 △대광중학교 등 총 9개교를 선정했다. 동대문구는 이들 학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학교폭력예방, 인권교육 등으로 구성된 자녀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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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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