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의 공익재단 동천은 최근 재단 설립 7주년 행사에서 소외계층 학생 35명에게 장학증서와 1년간 장학금(8,400만원)을 전달했다. 동천은 2010년부터 해마다 난민·장애인·이주외국인·다문화가정·탈북민 등 소외계층 학생 17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후원자와 결연을 맺고 매달 경제적 지원과 함께 멘토링도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한성 동천 이사장 취임식과 공익법총서 제2권 ‘장애인법 연구’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