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엘리베이터 안전하게" 오티스 그린슈츠 캠페인

안양 아동센터서 안전교육

도서 기증·책걸상 교체 작업도

21일 경기도 안양시 금빛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 작업을 펼치는 ‘그린슈츠 캠페인’에 참여한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의 임직원이 아동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린슈츠 캠페인은 오티스코리아의 모회사인 UTC가 지난 2011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제공=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21일 경기도 안양시 금빛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 작업을 펼치는 ‘그린슈츠 캠페인’에 참여한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의 임직원이 아동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린슈츠 캠페인은 오티스코리아의 모회사인 UTC가 지난 2011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제공=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가 아동들에게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 방법을 가르치면서 교육 환경을 개선해주는 ‘그린슈츠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티스는 경기도 안양시 금빛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린슈츠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익서 오티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 밖에도 외부에서 기부받은 도서를 센터 아동들에게 기증했으며 이들을 위해 책걸상을 교체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도 직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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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슈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면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티스의 모회사인 UTC가 전 세계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1년 시작한 이후 총 4,000여명의 UTC 직원이 그린슈츠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티스코리아는 이에 앞서 2002년부터 취약계층 어린이 1만5,000여명(누적 기준)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을 실시해왔다.

조 사장은 “안전이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교육과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린슈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승강기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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