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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매경 창업&프랜차이즈쇼' 치킨매니아, 창업자금 특전 제공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광주와 호남지역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2016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열린다.


매일경제, MBN 주최로 열리는 2016 매경 창업 &프랜차이즈 쇼는 상반기 일산 킨텍스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됐던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이번에는 광주와 호남지역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차코리아부터 타요 키즈카페, 카페코나퀸즈, 치킨매니아 등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소자본창업 정보와 유망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다양한 창업 특전들도 소개한다.


특히 소자본 치킨창업 유망 아이템 ‘치킨매니아’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시식코너를 마련해 새우치킨, 로스트핫바비큐, 핫치킨 메뉴 등 주요 경쟁력인 메뉴 시식을 진행하고, 창업자금 대폭지원 혜택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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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는 치킨에 새우를 접목한 ‘새우치킨’ 메뉴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새우치킨은 전국 가맹점 매출의 5~60% 차지할 정도로 재구매율이나 인기가 높은 메뉴로 알려져 있다.

치킨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홀과 배달 전문매장, 업종전환, 양도양수에 구분 없이 전액을 본사에서 지원한다. 이를 이용하면 배달형의 경우 1,010만 원 선에서 창업이 가능해진다.

또 인테리어의 경우 점주가 원하는 업체에서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자율화했으며, 본사에서 시공할 경우 평당 130만 원으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업종전환 창업자의 경우에는 기존 주방기기나 집기 및 내부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교육비와 간판비 정도의 소자본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본사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동안 최소 투자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안전한 치킨창업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창업자금 대폭 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가맹사업에도 적용해, 이에 따른 가맹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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