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무보·메인비즈협회 손잡았다··“수출 첨병으로 중소기업 키운다”

무역보험공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혁신형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영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박용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과 협약 체결 후 사진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무보무역보험공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혁신형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영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박용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과 협약 체결 후 사진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무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와 ‘혁신형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인비즈협회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Main-Biz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보증 우대 △Main-Biz기업과 메인비즈협회 회원사에 대한 단기수출보험 △Main-biz기업 환리스크 컨설팅 등이다.

관련기사



이번 협약에 따라 메인비즈기업들은 수출신용보증료 최대 20% 할인, 보험·보증한도 1.5배 우대를 받게 된다. 또 보험료 부담 없는 수출대금 미회수위험 제거 등의 혜택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미영 무보 중소중견기업중부기업본부 부사장은 “무역보험공사는 중소기업들의 안전한 해외진출을 위해 지자체, 수출유관기관들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우리수출의‘메인’이 되는 그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