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22일 연우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2·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611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9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1·4분기에 지급하는 정기상여금이 2·4분기에는 집행되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2·4분기 영업이익률은 15.3%로 전분기보다 0.5%p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4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이고 신공장 이전으로 인해 매출이 2·4분기보다는 다소 줄어들 수 있다”면서도 “수출 물량 증가에 따라 매출 하락은 크지 않고,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이익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