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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기계, 인수합병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한신기계(011700)가 인수합병(M&A)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신기계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대비 7.38% 오른 3,2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투자회사의 꾸준한 지분 매입 소식에 따른 인수합병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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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맨 제도(영국령) 소재 스털링 그레이스 인터내셔널 엘엘씨(STERLING GRACE INTERNATIONAL LLC)는 지난해부터 한신기계 지분을 꾸준히 사들였다.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에 13.15%까지 지분을 확보했다고 신고했는데 이는 최대주주 지분율인 15%에 필적하는 규모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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