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065500)이 116억원 규모의 부채를 상환하며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을 졸업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
21일 오리엔트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까지 상승해 1,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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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리엔트정공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의 성공으로 116억원 규모의 부채를 상환함으로써 ‘오리엔트정공 채권은행자율협의회’와 그간 지속해오던 패스트트랙을 5년만에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 종료에 따라 오리엔트정공은 올해부터 수요량 급증세에 있는 DCT부품들을 중심으로 새로 증축된 구미공장을 풀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