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에는 스마트폰용 앱만 있는 게 아니다. 태블릿 PC시장이 확대되면서 아이패드 전용 앱들도 속속 등재되고 있다. 파퓰러사이언스가 그들 중 괜찮은 녀석들만 골라 장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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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사전 앱. 아이패드에 내장된 기본 사전 데이터를 활용,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도 사전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추가할 경우 한국어나 영어 외에 스페인어, 이탈리라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사전 이용이 가능하다. 단어 발음 기능, 단어장, 단어 자동 추천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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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킬링용 고전 게임 앱. 성냥을 옮기거나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방식으로 각 레벨마다 제시되는 미션을 해결하면 된다. 600개 이상의 레벨이 있는 6가지 에피소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버스 및 지하철 이동 시나 약속시간에 늦은 친구를 기다릴 때 지루함을 크게 덜 수 있다. 사용자 환경이 매우 단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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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자이크 앱. 다른 보정 기능 없이 특정 부위를 가릴 수 있는 기능만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이 탁월하다. 디지털 방식과 흐려짐(블러) 등의 모자이크가 가능하므로 용도에 맞춰 선택해 쓰기에 좋다. 모자이크 강도 또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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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자동차와 트랙을 직접 만들어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체감형 레이싱 게임 앱. 1,000개 이상의 조합으로 나만의 레이싱 카를 만들 수 있다.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자동차 부품과 꾸기미 재료가 제공된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박철진 IT칼럼니스트 chuljin.park.197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