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18기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지난 21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8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이후 연 2회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학생 수가 500명으로 작년보다 100명 늘었다. 현재까지 3,767명의 대학생들이 미국·캐나다·유럽 및 인도·브라질·리투아니아 등 전세계 42개국으로 파견됐다.
조현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상무는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창의적 리더로 자라나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지원을 통해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