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이달 말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조감도.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도보로 5분 거리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단지개요(호반건설)호반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하남시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 동, 총 84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다. 이 중 147·149·154㎡ 4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제공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보로 미사역 이용이 가능한 미사강변도시의 중심 입지라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주거의 쾌적성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복합주거단지에 부합된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생활 인프라 뛰어난 ‘핵심 입지’=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가 들어서는 C2블록은 미사강변도시에서 주거 편의성이 가장 뛰어난 핵심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서울외곽순환도로·중부고속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또 망월천 수변공원·미사리 경정공원·종합운동장·영신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을 비롯해 백화점·영화관·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이 오는 9월 개점할 예정이고 이마트·코스트코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지난 2013년 민간분양 단지가 첫 선을 보인 후 총 6,738가구가 공급됐고 1순위 평균 10대1, 최고 93대1의 청약 경쟁률 기록을 세웠다. 공공분양(국민임대·장기전세 등 포함)도 1만 5,560가구가 공급되면서 이곳 미사강변도시는 총 2만 2,298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됐다. 현재 미분양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이곳은 오는 2018년 개통될 지하철 5호선 덕에 하남시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라는 인식이 크다. 또 2019년 개통될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하남~용인~천안~세종시)를 통해 제2의 경부축 라인으로 조명되고 있다.
◇남향 위주 판상형 4~5베이 설계에 지역난방 적용=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 4~5 베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또 지역난방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5 베이 구조에 드레스룸·다목적실·파우더룸·팬트리 등의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자 취향에 맞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최상층에 지어지는 펜트하우스 4가구에는 타입별로 서재·테라스·가족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모든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고, 안전 및 사생활 침해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주거와 비주거의 영역성을 확보하고, 차량 및 보행 동선 분리 등 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도서관·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들어선다. 또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 원스탑의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