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린이집 휴원이나 자율등원으로 불편이 있는 부모들은 보건복지부 임신육아종합포탈에 있는 어린이집 이용불편신고센터나 각 지방자치단체 보육담당부서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한국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정부가 맞춤형 보육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와 준비 없이 시행에 들어가 운영난이 우려된다면서 내일과 모레 집단 휴원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