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OIL, 순직 해경 유자녀 장학금

이창재(가운데) S-OIL 부사장과 정구훈(오른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S-OIL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양경찰과 가족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S-OIL은 이날 장학금 4,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OIL이창재(가운데) S-OIL 부사장과 정구훈(오른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S-OIL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양경찰과 가족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S-OIL은 이날 장학금 4,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OIL




S-OIL이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 4,000만원을 쾌척했다.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열고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21명에게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매년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이 회사는 해양경찰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영웅 해경 표창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 부부 동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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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S-OIL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 자녀들을 S-OIL이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S-OIL은 위험한 상황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과 가족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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