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한국을 그리워했다.
릴리 콜린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uesday teatime #missingtheKoreancountryside #taketimetobreath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어로 ‘Break time with Nature’이라는 글과 동물의 모습이 그려진 분홍색 컵 뒤로 숲이 보인다.
릴리 콜린스는 ‘옥자’ 촬영 차 내한해 동대문, 청계천, 경복궁, 명동 등을 방문해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는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다국적 기업에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으로 지난 4월 22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릴리 콜린스부터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 해외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