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유위니아, 2016년형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 출시해 1인 가구 공략

대유위니아 2016년형 프라우드S 43L 실버/사진제공=대유위니아대유위니아 2016년형 프라우드S 43L 실버/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가 2016년형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를 출시하며 1인 가구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프라우드S(87L, 151L)보다 작은 43L, 93L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전용으로만 판매한다. 냉장고의 기본적인 기능을 중요시하는 1인 가구와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찾는 오피스텔·숙박업소 사업자 등을 공략해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프라우드S (87L, 151L) 모델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우드S는 판매량이 매월 약 20%씩 꾸준히 증가했고 올해 6월 기준(21일까지) 전년대비 3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컴프레서(압축기)의 효율을 극대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면서도 강력하다. 직접 냉각 방식을 채택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고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1인 가구와 사업자의 전기세 부담을 덜어준다.

관련기사



대유위니아 2016년형 프라우드S 93L 실버 /사진제공=대유위니아대유위니아 2016년형 프라우드S 93L 실버 /사진제공=대유위니아


2016년형 프라우드S 는 소형냉장고의 냉각기가 노출되는 단점을 보완, 깔끔한 내부 구성을 위해 냉각기 공간에 분리 커버를 적용했다. 이는 집중 냉각공간의 온도편차를 줄여주고 성에가 과다하게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사업부장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프라우드S의 소형 라인 확대를 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다시 한 번 딤채·프라우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일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 출하가는 43L 모델 화이트 색상이 16만원, 실버 색상이 17만5,000원이다. 93L 모델 화이트 색상은 21만원, 실버 색상이 23만 5,000원이다. 제품 구매는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e샵’ 및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가능하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