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아이콘 멤버 바비가 동시에 솔로 활동을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송민호와 바비가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아직 곡 발표 시기나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민호와 바비는 각각 그룹 위너와 아이콘의 멤버로써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IN)’에 함께 출연하는 등 형제그룹이라 불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케이블방송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와 시즌4에 각각 출연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16일부터 바비의 활동에 대한 힌트를 주는 메신저 메시지를 차례로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효정인턴기자 kacy95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