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박하나, 이유리 보호하려다 중상 입었다?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이유리를 보호하려 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박유경(김혜리 분)이 사주한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장세진(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과 이나연(이유리 분)은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 왔다. 이나연은 경상에 그쳤지만 장세진은 신장 파열로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박유경은 이 사고로 이나연이 죽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기뻐했지만 오히려 장세진이 다쳤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병원을 찾은 박유경은 병실에 누워 있는 이나연에게 “네가 수술실에 있어야지. 왜 세진이가 수술실에 있어?”라며 “만약 세진이에게 무슨 일 생기면 너랑 나 이 세상에 없는거야”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이후 사건 조사를 담당한 형사는 이나연에게 “보통 이런 사고에선 운전자 말고 동승자가 중상을 당하는 데 장세진 씨가 이나연을 보호하려다 중상을 당한 것 같아요”라고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사진=KBS2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