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측이 유호진 PD의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 2일) 하차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KBS 예능 관계자는 “휴가 중인 유호진 PD가 ‘1박 2일’에서 하차한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유호진 PD는) 27일부터 ‘1박 2일’의 프로듀서를 맡는다. 또한 유일용 PD는 메인 연출자로 ‘1박2일’을 이끌어 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호진 PD는 2008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1’에서 조연출을 맡은 이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달빛 프린스’, ‘우리 동네 예체능’ 등을 거쳐 2013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1박 2일’의 메인 연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