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올 하반기 광주 내남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궤도

광주 동구는 내남지구 도시개발사업자로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진아건설을 선정해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동구는 2018년 하반기까지 1,150가구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목표로 10만9,000㎡에 452억원을 들여 도로·공원·주차장 등 공공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남지구는 국도 22호선에 인접한 교통 편리성, 광주천·무등산국립공원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단설유치원·초등학교 개교 등 교육여건으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입주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동구는 내다봤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동구 다목적체육관 건립, 광주천∼너릿재 연결산책로 공사 조기 완공 등 입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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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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