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위크 2016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는 지난주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위크 2016’ 전시회에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UBD-K8500)가 최고 제품상 (Best in Show)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HDR (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고 기존 제품보다 4배 선명한 화질에 64배 넓은 색상을 표현해 뛰어난 화질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기존의 풀HD급 블루레이나 DVD를 UHD급 고해상도 영상으로 변환하는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업스케일링’ 기술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UBD-K8500은 4월 UHD 얼라이언스의 ‘UHD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해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와 함께 HDR 4K 콘텐츠를 빛 속의 컬러와 어둠 속에 숨은 디테일까지 깨끗하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권텀닷 SUHD TV,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사운드바(HW-K950)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UHD 라인업을 이끌 고 있다.
CE위크는 매년 6월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드론, 디지털헬스, 3D 프린팅, 고화질 오디오, 비디오, 커넥티드 카, 가상현실,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등 기술이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