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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뽑힌 '송중기 부인'은 누구?

중국에서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가 열렸다. / 출처=SBS ‘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중국에서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가 열렸다. / 출처=SBS ‘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


한류스타 송중기의 인기 덕분에 중국에서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스페셜’에서 중국의 한류 바람을 다룬 가운데,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가 소개됐다.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의 대성공으로 중국에서 ‘국민 남편’으로 불리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르자 온라인 동영상 업체 아이치이가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를 개최한 것.


이 대회에서 3등 안에 들면 연예기획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송중기 팬미팅 표를 받을 수 있어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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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차지한 여성은 “드디어 오빠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에서 1등에 입상한 여성은 ‘결혼예물’이라는 이름으로 약 100만원(6,000위안)의 상금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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